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구 도시철도 2호선 (문단 편집) === 대심도 문제 === 대구 2호선은 [[대구광역시]]의 주요 도로인 [[달구벌대로]]([[경산시]] 구간은 직결되는 대학로 경유.)를 따라 놓여져서 노선 선정 자체는 좋아 보이나, 의외로 출퇴근 시간을 제외하면 이용객이 얼마 없는 것을 알 수 있다.[* 대부분 [[범어역]]~[[두류역]] 구간을 지나면 앉아서 갈 수 있으며, 크게 북적일 때는 [[경대병원역]]~[[청라언덕역]] 구간 외에는 없다.] 이는 2호선의 심도가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는데, 대부분의 역이 심도 20m 이상의 깊은 곳에 자리 잡고 있으며, 심지어 [[이곡역]][* 다만 여긴 언덕 지대에 있어 어쩔 수 없는 것도 감안해야 한다.]은 지하 30m가 넘는다. 물론 심도와 함께 역사 규모가 커지면서 이전의 1호선에 비해 조금 더 디자인에 신경도 쓰고 더 나아졌지만, 이로 인해 “지하철 타러 내려가느니 버스타자” 라는 식으로 도시철도 기피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다. 특히 [[수성구]]와 [[경산시]] 일대는 도로 구조로 인한 노선 집중[* 범어네거리 동쪽은 동서축 도로망이 부실하며, [[담티역]] 이후 구간은 [[시지지구]]로 이어지는 길이 담티고개 외에 없어 노선이 집중될 수 밖에 없다.]과 [[경산버스]]의 비협조로 2호선과 유사한 선형의 노선이 상당히 많다. 또한 2000년대 중반이라는 비교적 근래 개통한 노선임에도 처음엔 지하철 출구에 에스컬레이터도 없었으며, 현재도 거의 대부분의 역이 출구 1~2곳을 제외하면 모두 끝이 없는 계단으로 되어있다.[* 특히 이 문제는 [[사월역]]에서 드러나는데, 사람들이 많이 왕래하는 아파트, 버스정류장 방향 출구 대신에 경산 방향으로 에스컬레이터가 놓여져 있다.[* 이는 2호선 개통 당시엔 아파트단지가 입주하지 않았고, 현재 사월역 정류장은 없었으며, 경산 방면으로 가려면 현재 [[이마트 경산점]] 정류장까지 가서 환승해야 했기에 버스정류장 방면으로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한 것.] 아파트 방향으로는 일명 [[천국의 계단]]이 자리 잡고 있어 많은 이용객들이 엘리베이터로 몰린다.] 이 심도 문제 덕분에 [[청라언덕역]]에는 전국에서 가장 길고 아름다운 에스컬레이터가 생겨버렸다. 물론 깊이 짓고 싶어 지은 것은 아니고, 당시 계획되어 있었던 달구벌대로 고가화 때문에 역들을 전부 깊은 섬식 승강장으로 지으면서 기둥을 두껍게 만든 것이다. 그러나 [[달구벌대로]] 고가화계획은 취소되어 버렸고, 건설비 낭비와 함께 심도가 너무 깊어지는 참사가 일어난 것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